김★정님(성남 중원,47세,여,수급자,독거)은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사는데, 이 댁은 위생 상태가 너무나 열악했습니다. 집 전체에서 심한 악취가 났고, 바퀴벌레가 들끓어 마스크 없이는 들어서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봉사단원들은 우선 바퀴벌레 퇴치 작업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집수리에 들어갔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봉사자들은 힘을 모아 도배와 장판 교체, 단열재 시공, LED 전등 설치까지 완료했습니다.

쓰레기장이었던 공간은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몰라보게 달라진 집에 김수정 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자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댁의 집수리봉사에 소요된 자재비는 성남시지방보조금으로 충당하였습니다.

ㅇ봉사내역: 도배,장판,단열재,LED등

ㅇ봉 사 자: 김상규,정희목,박동근,김병욱,김낙종

ㅇ추천단체: 성남시 주택과

ㅇ지원단체: 성남시지방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