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한 어르신(성남 수정,83세,남,수급자,독거)은 척추 수술로 거동이 매우 불편하신 분인데,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어르신께서 거주하시는 집은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20만 원의 오래된 건물 꼭대기 층에 자리한 원룸이었습니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 방충망이 없어 창문을 열어두지 못하고 지내신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습니다. 또한, 주방의 찢어진 장판은 매우 낡아있어 생활의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방충망을 설치하고 낡은 주방 장판을 교체해 드렸습니다. 작은 변화였지만, 어르신께서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께서 앞으로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댁의 집수리봉사에 소요된 자재비는 성남시지방보조금으로 충당하였습니다.

ㅇ봉사내역: 방충망,장판

ㅇ봉 사 자: 김상규,정희목,박준한

ㅇ추천단체: 성남시 주택과

ㅇ지원단체: 성남시지방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