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님(충남홍성광천,여,84세,수급자,독거)은 농가주택에 사는 분으로 부양의무자 없이 홀로 거주하는 도거노인 수급자로 경로당에도 나가지 못하고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인데, 집전화는 핸드폰을 사용하겠다고 해지하였고, 핸드폰은 요금미납으로 중지된 상태라서 통화연결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집지은지 30년만에 처음 집수리 하신다는 주거환경은 천정 벽 모두가 곰팡이로 뒤덥혀 있고, 가재도구도 부서져 있었습니다.

봉사자들은 방진마스크를 착용하였음에도 역한 곰팡이 냄새 때문에 작업이 무척 힘이 들었고, 작업량도 많아 늦은 시간까지 도배,장판,단열,전등교체 시공 등으로 이 댁의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해드렸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나니 어르신께서 고마워하고, 너무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에 멀리까지 원정 간 봉사자들도 뿌듯함과 자긍심을 느끼며 즐겁게 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댁의 집수리에 소요된 경비는 카카오같이가치의 네티즌들께서 기부해주신 후원금(915,800원)으로 충당하였고, 부족분 자재비 및 식비 등 39만원은 자체재원으로 충당하였습니다.

재자비를 후원해주신 카카오같이가치의 네티즌들께 감사드립니다.

ㅇ봉사내역: 도배,장판,단열,LED전등

ㅇ봉 사 자: 김상규,박외진,박준한,장경희,박동근,이정화

ㅇ추천단체: 광천읍행정복지센터

ㅇ지원단체: 카카오같이가치 네티즌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