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님(성남중원,남,83세,수급자)은 집 담보대출까지 받아서 아들의 사업자금을 지원해 주었지만, 아들의 사업이 실패하여 현재의 빌라 지하방으로 이사했는데, 이사 이후 어르신께서는 협심증이 생겨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도 여러번 다녀오셨는데 수술받아 지금은 조금씩 움직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하 바닥은 습기가 심하게 올라와 집안 전체가 장판이 검게 썩어있고 벽에는 곰팡이가 심하게 올라와 악취도 심해 이토록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가 살기에는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된 관할 행정복지센터의 추천과 성남시의 의뢰로 깨끗한 환경으로 바꾸어 드렸더니 어르신께서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우리 봉사단에서는 하루에 2가구 정도의 집수리를 해드리는 데, 이날은 1가구만 했음에도 시공면적이 넓고, 가구도 많아 봉사가 매우 힘들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댁의 집수리봉사에 소요된 자재비는 성남시지방보조금으로 충당하였습니다.

ㅇ봉사내역: 장판,단열,LED등 3개

ㅇ봉 사 자: 김상규,이정화,박외진,김병욱,박준한

ㅇ추천단체: 성남시 주택과

ㅇ지원단체: 성남시지방보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