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배님(60세,중남서천,남,독거)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힘들게 지내던 중 설상가상으로 보이스피싱으로 전재산이라 할 수 있는 1,400만원이라는 거금을 날리고 농촌으로 귀촌하게 되었다는 딱한 사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늘 취약계층의 집수리봉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는 저로서는 사람이 살기에 매우 부적합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목격하고, 모른척 지나칠 수가 없어 집수리 제비용 마련에 앞장 섰는데, 우리단체의 회원님들 일부가 200여만원을 후원해 주셔서 대략 7~800백만원이 소요되는 집수리비용을 우리단체 일부 회원님들의 재능기부로 1박2일에 걸쳐 집수리를 해드렸으며, 잔여금액은 수혜자분께 드렸습니다.

이 분께는 귀농하여 정착하는데, 삶에 대한 소중한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박 2일동안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ㅇ봉사내역: 장판/도배/단열/지붕/벽

ㅇ봉 사 자:  박호준/박형진/이용환/김문규/김상규/고현정

ㅇ추천단체: 성남시독거노인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