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성남수정,남,65세,수급자)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지하방의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계셨습니다. 

공사장에서 일하다 허리를 크게 다쳐 지금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수급비를 받아 어렵게 생활 하시는 분 이었습니다.

장판은 여기저기 찢긴 곳이 너무 많아 시멘트 바닥이 보이고, 벽지 또한 습기와 곰팡이로 얼룩져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악취가 너무 심해 봉사자들이 일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살기에는 부적합한 열악한 환경을 새집처럼 깨끗이 수리해 드렸습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에 가구를 옮기면서 봉사하시느라 땀에 젖고 비에 젖은 봉사단원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댁에 소요된 자재비는 성남시에서 지원해 주신 보조금으로 충당하였습니다. 

ㅇ봉사내역: 도배,장판,단열

ㅇ봉 사 자: 김상규,박외진,박준한,박형진,이정화,장경희,김윤동,이연순

ㅇ추천단체: 성남시 주택과

ㅇ후원단체: 성남시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