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님(성남중원,여,87세,독거)은 38세에 이혼하시고 80세까지 안해본 일이 없을 만큼 힘들게 살아오신 분인데, 어르신께서 무릎관절이 좋지 않아 걷는 게 힘들다고 하소연 하시는 말씀에 가슴이 찡함을 느꼈습니다.

현재 살고 계시는 집은 보증금 2천, 월세 10만원에 20년전부터 지금까지 살고 계시는데,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임에도 저렴하게 산다는 이유로 모든 집수리는 알아서 고쳐 쓰면서 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이토록 열악한 환경을 곳곳을 깨끗하게 해드리니 어르신께서 무척이나 좋아 하시는 모습에 봉사자들도 보람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 댁의 집수리 추천과 자재비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ㅇ봉사내역: 도배,장판,단열..led전등2개 

ㅇ봉 사 자: 김상,규,박외진,박준한,김윤동,장경희,이정화.김상규

ㅇ추천단체: 성남시자원봉사센터

ㅇ후원단체: 성남시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