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님(성남중원,남,56세,기초수급)은 기초수급 생활자로 알콜중독이 심한 분입니다.

반 지하방의 주거환경은 말로 표현키 어려울 만큼 열악하였습니다.

들떠있는 벽지를 뜯어내니 손가락 만한 커다란 말벌 같은 바퀴벌레가 수백마리가 우글거리는데, 어떻게 처치할 수가 없어 가스도치램프로 태우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1천가구가 넘는 집수리를 해드렸지만 이렇게 많이 우글거리는 바귀벌레 가구는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집안 곳곳에는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있어 악취가 너무 심해서 방진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조차 어려울 정도였는데, 그런 악조건이었지만 7명을 투입하여 도배와 장판, 단열처리, LED등 교체를 통하여 깨끗한 환경으로 변모해 드렸습니다.

이 댁의 집수리 추천과 자재비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ㅇ봉사내역: 도배,장판,단열..led전등3개 

ㅇ봉 사 자: 김상,규,박외진,박준한,김윤동,장경희,이정화.김상규

ㅇ추천단체: 성남시자원봉사센터

ㅇ후원단체: 성남시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