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주거환경협회는 취약계층(홀로어르신, 장애인, 다문화인 등)의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해 드리는 순수한 민간봉사단체입니다.
12월11일,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는 창립 제12주년을 맞아 정기총회 겸 취약계층에 대한 떡국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당초에는 성남시청에서 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관 이 불허됨에 따라 지현프리자 3층(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으로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을 비롯하여 40여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사)한국주거환경협회는 매년 취약계층 80~100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등 집 수리를 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고 있는데,올해는 이날 현재까지 83가구의 실적이 있었고, 40가구를 대상으로는 LED전등(3~5개)을 교체 해드려 이들 가정을 환하게 해드렸다. 이 외에도 김장 60박스를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 협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카카오네티즌들의 후원금으로 이날 350명의 취약계층에게 1천3백만원 상당의 떡국을 구입하여 1박스씩(16인분)을 나누어 드렸는데, 이 사업도 매 연 말마다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 햇동안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공헌이 컸던 봉사유공자 30여명에게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많은 기관장들의 표창장을 수여하였습니다.